한여름 가볍게 떠나는 당일 캠핑!!! 남양주 청학 비치 계곡

 

하루하루 무더워 지는 날씨~!!

이제는 더위가 정말로 시작하는 한 여름인 것 같다

코로나가 종식되지는 않아 조금은 걱정되는

맘도 있겠지만

작게나마 힐링이 필요하다면

서울에서 가까운 곳 계곡을 찾아

떠나보자~!!

 

여기는 남양주 청학동에 위치한

청학비치~!!!!

입구에 들어서면

떡하니 중화요리 음식점이~

 

이곳은 주차장

평일 오전이라 아직은 아주아주 한산하다

옆에도 주차장

 

조금만 다시 올라오면 바로 또 주차장

여기도 한산한산

 

주차를 마치고 나면

입구에 있는 관리자분께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체온측정과 안심콜출입관리를 거쳐야 한다

 

이곳은 취사는 금지되어 있으나

간단한 도시락은 가능하며

이렇게 배달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안내소에 준비되어 있는 전단지

혹는 배달가능한 곳이 있다면

이곳에서 거래(?)를 하면 된다ㅋ ㅋ ㅋ

 

작년부터 경기고 계곡은 평상을 빌미로

운영하던 식당은 다 정리가 되어

쾌적하고 원한는 자리가 있다면

마음대로 찜하면

이곳의 나의 지상낙원~!!!

 

의자와 테이블을 들고 명당을 찾아 go go~~

우리보다 빨리 와서 텐트를 친 가족들이

이미 여럿~!!!

 

 

이렇게 커다란 파라솔도 설치되어 있는 자리도 있고

 

요기는 꼬맹이들이 좋아하는 모래놀이 공간!!!

 

 

계단으로 내려오면 시원한 계곡물이 졸졸졸~~

아이들도 보면서 어른도 쉴 수 있는 좋은 자리인 듯 보였다

 

 

 

우리는 좀더 위로 올라가보도록 했다

 

여기도 깊지 않은 물에

발도 담글수 있고 테이블도 펼 수 있는

경사가 완만한 자리를 찾아

자리를 잡고 간단히 싸온 간식과 커피 타임!!

값비싼 카페 커피가 무슨소용이다냐 ㅋ ㅋ ㅋ

 

 

전단지를 보고 주문한 중국음식

맛있다 맛있다

친절하게 종이컵도 같이 주시고

요즘은 보통 일회용 그릇을 많이 사용하던데

여기는 일반그릇으로 음식을 가져다 주셨다

쓰레기가 많아질 것 염려해서

그런듯~~~~~

 

오늘은 유난히 맑았던 하늘

누워서 하늘만 봐도 배가 부를 것만 같은 날이었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

가까운 곳에 있다니

HAPPY 하다!!